Living&Cooking 16

꽃보다 와와....와인 소금 만들기

와인 소금 만들기 레시피 1) 먹다 남은 와인을 후라이팬에 넣고 절반 정도로 졸인다 2) 굵은 소금을 팬에 넣는다. 와인과 소금의 비율은 1:2 정도이다. 3) 와인 수분이 빠질때까지 볶아 주면 된다. 4) 수분이 거의 다 날라가면 로즈마리 등 허브를 넣고 볶으면 허브 솔트가 된다! 5) 다 볶아진 와인 소금을 햇볕에 2-3시간 정도 말린다 우리는 거실 탁자위에 종이호일을 깔고 펼쳐서 5시간정도 말렸다 색깔도 너무 예쁘고 와인향이 은은하게 나서 만족도 100% 스테이크나 삼겹살, 생선요리 등에 다양하게 .... 유리병에 3병(작은병 2, 큰병 하나...작은 병 2개는 와와에게 주었다 (한병은 잠실 사돈댁에 보내드리라고) 먹다 남은 와인과 굵은 소금으로 준비 끝 와와가 그린 하트 하트..ㅎㅎ^^*

Living&Cooking 2022.10.06

생활의 지혜

■먹다 남긴 밥 보관 남은밥을 1회분씩 나눠 랩이나 팩에 담아 밀폐한뒤 냉동시키면 밥맛이 변하지 않는다. 냉장실에 넣어두면 단백질이 파괴되면서 맛을 잃는다. 먹을때는 정종을 조금 뿌린다음 전자레인지로 데워먹으면 맛이 원래 그대로다 ■양파껍질 벗길때 눈 안맵게 하려면 양파껍질을 물속에서 벗기면 양파의 아릴프로피온이라는 휘발성 최루물질이 물에 흡수된다. 또 양파를 차게한뒤 썰어도 눈물이 안나온다. ■먹다 남은 햄 보관 요리하다 남은 햄과소시지는 잘라낸 자리에 식초를 묻힌뒤 랩으로 싸두면 좋다. 살균효과도있고 또 맛이 가지 않는다. 먹다남은 겨자도 식초를 뿌려두면 오래 보존할수있다. ■먹다 남은 치즈 보관 먹다 남은 치즈의 마른부분에 우유를 묻히고 랩에싸서 전자렌지로 살짝 가열해 주면 맛이 되살아나고 부드러워..

Living&Cooking 2022.10.02

대문호들이 사랑한 와인들

대문호들이 사랑한 와인들 Writer's Wine 보들레르 + 샤토 샤스 스플린 보들레르 + 샤토 샤스 스플린 현대시의 시초라 할 수 있는 보들레르는 와인 예찬가였다. 대표작 에 수록된 시의 제목 ‘와인의 혼’ ‘넝마꾼들의 와인’ ‘암살자들의 와인’ ‘고독한 자의 와인’만 봐도 단순히 좋아하는 것을 넘어 시적 대상, 뮤즈로 여겼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얼마나 좋았으면 저서 에 포도주의 시점으로 인간에게 말을 건네는 글을 남기기까지 했겠나. 그는 와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사람이 포도주에서 뽑아 올리는 이 제2의 청춘은 또 얼마나 진정하며 화끈한가! 그러나 또 신경을 곤두서게 하는 포도주의 마법과 번개처럼 번득이는 그 관능은 얼마나 무서운가!” 어쩌면 그에게 와인은 작품을 직관하는 세계관 ‘초..

Living&Cooking 2022.10.01

편스토랑 어남선생 마마마늘잼 마늘부추빵 만들기

편스토랑 어남선생 마마마늘잼 마늘부추빵 만들었어요!! ................................................................................................................................. 재료:마가린, 마늘, 마요네즈, 설탕, 부추 의외로 간단하고 쉬운데 맛은 호텔조식급... 1.바케트빵을 비스듬히 자른다 2.마가린 100g 을 예열된 프라이팬에 넣어줍니다 3.간마늘 4스푼 (마늘을 제일 먼저 익혀야 맛이 좋데요) 마가린 만난 마늘이 매운냄새에서 단 냄새로 바뀔 때까지 마늘을 익혀 주고 4.부추를 500원 동전만큼 꺼내어 1cm정도 크기로 썰어줍니다(오이소배기할 때 처럼) 마늘이 잘 익혀졌으면 부추를 넣어서..

Living&Cooking 2022.06.08

제철 햇마늘 장아찌 심장, 혈관건강에 좋은 김소형표 마늘장아찌의 꿀팁

롯데마트에서 햇마늘 한묶음(반접)을 사서 난생처음 햇마늘 장아찌 만들기 원장님 레시피대로 ...다만 한가지 월계수잎을 더 넣었다 한병은 내꺼 또 한병은 와와꺼.... 마늘 까는게 정말 장난 아니게 힘들었다 검은 비닐봉지로 묶어서 주방 베란다 그늘진 곳에 두었다(빛을 보면 마늘이 파랗게 된다고 한다) 20일 후에 간장 다린 물을 따라서 다시 한번 끓여서 식인 후 부어주면 1달 후부터 냉장고에 두고 먹을 수 있다 내가 직접 해보니 매년 이렇게 정성과 노동으로 담아준 큰언니한테 새삼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든다 그런데 정작 큰언니꺼는 못담았다... 나 동생맞아? 역시 철없는 막내 맞다 언니 미안해~올해는 실험적으로 해봤고 내년에는 꼭 큰언니 작은언니 것도 담글께...

Living&Cooking 2022.06.04

음쓰같은 일쓰...아리송한 음식물 쓰레기 분류

...귤껍질은 어디에? 헷갈리는 쓰레기 분류법 겨울철 대표 과일 귤, 귤을 먹고 나면 껍질이 남지요. 이 껍질을 무심코 일반 쓰레기통에 넣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귤껍질은 일반 쓰레기가 아닌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해 버려야 한다는 사실. 헷갈리기 쉬운 쓰레기 분류법을 알아봤습니다. 우선 과일·채소의 내용물은 기본적으로 음식물 쓰레기입니다. 다만 껍질은 종류별로 잘 구분해 배출해야 하는데요. 버릴 껍질이 ‘동물의 먹이가 될 수 있을지’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한층 구분이 쉬워집니다. 채소류 중에서도 자체 수분이 없거나 질긴 양파, 마늘, 옥수수 등의 껍질이나 마늘대, 고추대, 옥수수대와 같이 단단한 부분은 일반 쓰레기로 분류해야 합니다. 대파, 쪽파 등 채소 뿌리나 고추꼭지·씨도 마찬가지. 파인애플, ..

Living&Cooking 2020.06.04

생애 첫 총각김치 담그기...

생애 첫 총각김치 담그기... 그저께 용호씨 누님이 강화도 다녀오시다가 강화시장에서 할머니가 다 다듬어 놓으신 총각무우를 사셨다고 쪽파와 같이 나눠주시고 가셨다 이제 사위도 보았으니 직접 담가 보라고 하시며..ㅎ (지금까지 우리집 각종 김치는 어쩌다 하기 쉬운 배추 겉절이나 열무김치 오이부추버무림 외에는 큰언니나 큰형님, 용호씨 누님 그리고 친구나 친구어머니들이 주시거나 홈쇼핑에서 유명김치장인의 김치를 사먹었었다) Anyway...가르쳐 주신데로 7시간쯤 소금에 절였다가 총각무우는 반으로 자르고 무우청에서 10cm 정도에가 잘라 무우잎사귀부분을 따로 쪽파는 자르지 않고 그대로... 양념은 양파 큰 것 1개와 사과 반쪽 그리고 테라스에서 수확한 홍고추20개를 믹서에 갈아서 찹쌀풀에 마늘 매실액 새우젖 멸치..

Living&Cooking 2019.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