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 as the wind

매주 목요일 밤 10시 20분 너무 재밌게 시청하고 있는 MBN 설민석의 "그리스로마신화-신들의 사생활" 고정패널로 나오시는 이창용 미술사 강사님의 틈새 강의에 호감도 상승 그의 유튭을 둘러보게 되었다 나의 첫관심사는 당연히 빈센트 반 고흐 so impressive & touching.... 그외에도 너무 좋은 콘텐츠들이 많다 오랫동안 그의 강의와 함께할 것 같은 행복한 예감 한 편의 영화보다 더 쉽고 재밌는 미술사 강의를 진행하는 미술사 강사 이창용입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bzANZtR6AwlxYqfkwKhCSQ https://youtu.be/m1A4zfPoWpg?list=RDCMUCbzANZtR6AwlxYqfkwKhCSQ

눈(雪)이 온다 온 세상이 하얗게 .... 하루종일 내릴 것을 알지만 실눈을 뜨고 바라보는 눈은 아름답기만 하다 실상 그속에 들어가면 아프고 축축하고 지저분한 일상이 만연하지만 말이다 푸른 새싹이 뾰족뾰족 나오는 보리밭이 그립다 이 또한 상상속의 허구이다 서울에서 나고 자라 평생 대도시에서 살고 있는 나는 아직 보리밭을 본 적이 없다 그 유명한 청보리밭도 가고 싶다 가야지 하며 아직이다 Anyway.... 오늘은 그냥 푸르름이 그립다 어둠과 참고 견디기 어려웠던 추위의 끝에서 햇빛에 반짝이는 새로 돋는 풀잎이고 싶다.

Beautiful Gardens of Vincent van Gogh (1853 - 1890) Marguerite Gachet in the Garden Green Wheat Fields Green Wheat Field with Cypres 1889 Landscape with Carriage and Train Mountain Landscape behind Saint-Paul Hospital Olive Grove Don't walk in front of me ; I may not follw. Don't walk behind me; I may not lead. Walk beside me and just be my friend. 앞에서 걷지 마라. 내가 따르지 않을 수도 있다. 뒤에서 걷지 마라. 내가 이끌지 않..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노랫말이 귓가를 맴돈다 이 나이에 덕질이라니 사실 외로운 덕질이다 용호씨도 와와도 심지어 실용음악과 뮤지컬을 전공한 후니조차도 나만큼 감정이입을 하지 않는것 같다 Anyway... 어제도 피켓팅에 실패, 안겪어도 될 헛헛함을 경험하고... 다시 예전의 나로의 회귀(回歸)? 오랫만에 구독하던 미술관유튭을 검색하고 있으려니 여기도 거리가 만만찮네...ㅠㅠ 그래도 관악산은 가볼만 하다 솔직히 서울대학교 미술관 연결해 본 적이 없다 외관... 건축양식이 so fantastic!!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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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엔 아직 잔설이 음지짝에 또아리를 틀고 있지만 경칩을 열흘이나 지난 언덕밭 양지쪽엔 큰개불알꽃이 푸른 별빛으로 미소를 보내고 광대나물은 진분홍 입술을 벌리며 벌과 나비를 유혹 하는 봄이다. 광대나물 꽃 개쑥갓 꽃 노랑 민들레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풀잎 원글보기 메모 : 늘 아름다운 사진과 글을 올리시던 분이었는데 탈퇴하셨나보다 더이상 풀잎님의 작품을 볼 수 없다는 것이 많이 아쉬운 아침 나와 대명이 같아 더 친근하게 느껴지던 분.. 이것이 온라인 인연의 한계일 것이다...ㅡ,ㅡ ps:씨크릿가든의 녹턴으로 미처 전하지 못한 감사의 인사를 대신한다

https://blog.naver.com/dlaqudso/222606311318 전시회 리뷰 l Lasting IMPRESSIONS l 라스팅 임프레션즈 l 에이트 서울 l 에이트 스퀘어 동탄 Exhibition Review Lasting Impressions Ait seoul 가벼운 3D 안경을 착용하고 편안히 앉아 드가의 ... blog.naver.com 에이트(Art Investment Technoloy)와의 콜라보로 진행되는 행사예요. 에이트가 ‘라스팅 임프레션즈(Lasting Impressions)’​란 컨텐츠를 선보이고 앤헤이븐은 베뉴와 식음료를 제공해요? ​ *라스팅임프레션즈는 인상주의 화가들의 아름다운 작품들을 마치 명화의 한 장면 속에 있는 것 처럼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관객 몰입형으로..

구독하고 있는 국립미술관 유튜브 채널에서 지난 12월 3일 "화가 박수근의 서울" 이라는 제목의 다큐형 게시물이 올라왔다 혼자 보고 느끼기에는 너무 아쉬어 올려 본다 화가 박수근은 내가 너무 사랑하는 화가 이중섭과 더불어 우리 근대미술 역사상에 큰 획을 그으신 분이다 문득 故 박완서님이 떠오르는 것은 박완서 작가의 '나목'의 모델이 화가 박수근님의 '나무와 두 여인' 이란 것 때문만은 아니다 20대에 읽어 보았던 '나목' 개정판으로 읽어 보아야겠다 와와... 크리스마스선물 정했어 박완서 나목 1,2권으로 개정판 나왔데 ...ㅎ 옛날 서울의 모습도 생경하면서 친근하다

리움미술관이 재개관한 것을 저는 오늘 알았어요..ㅎ 12월쯤 와와랑 옛추억 떠올리며 이태원 향수 느끼러 가보려구요 혹 관심있는 친구님들은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무료관람이 가능합니다 건축물도 독특하고 아름답고 전시작품들도 베스트....^^* https://youtu.be/pWlnzHlxe3o 이번 전시를 기획한 리움미술관의 곽준영 책임연구원이 7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방대한 전시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보실 수 있도록 전시를 소개합니다. '인간, 일곱 개의 질문'은 모든 예술의 근원인 ‘인간’을 돌아보고, 21세기의 급변하는 환경과 유례없는 팬데믹 상황에서 인간으로 존재하는 것의 의미를 고찰하고 미래를 가늠하는 전시입니다. 국내외 50여 명의 작가와 1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인간 실존에 대한 성찰이 확산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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