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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놀이...ㅎ

챗GPT 놀이...ㅎ“이 사진을 지브리스타일로 만들어줘”...사진을 선택하고 위 명령어를 삽입하면 1분안에 그림을 그려준다so fantastic and funny!디지털 혁명 어디까지 갈까....그럼에도 나는...디지털과 아나로그가 공존했던 1980,1990년대 ...조금은 여유롭고 인간적인, 적당히 낭만이 있던 그 시절이 그립다 그런데 우리 꼬물이들 그림은 정말 귀엽네 ~^^*ㅎㅎ   https://youtu.be/xGuvmjFsoV8  좀 더 심화학습을 하고 싶으면...▼https://youtu.be/-Bd-cc0LC8c?list=TLPQMDgwNDIwMjVcEFXcb7MRXw

My Writings3 2025.04.08

봄비.... April

봄비....하루종일 봄비가 촉촉히 대지를 적셨지요.... 봄비....이름도 참 예쁘죠?.... 이수복님의 詩 한구절~ "이 비 그치면 내마음 강나루 긴 언덕에 서러운 풀빛이 짙어오것다..." 뇌리에 떠나질 않고 입안에 맴돌았어요 이름모를 그리움이 눈으로 가슴으로.... 4월이 오면 의식처럼 듣던 Deep Purple의 April 이 음악 듣고 있으니 친구들 생각이 나요.. 강의 없을 때 학교앞 단골까페로 쪼르르 달려가서... 이 음악 들려 달라고 조르며  ... T.S. Eliot의 황무지를 논하고 인생의 허무를... 부질없는 희망들을  얘기했었지요 가을이면 Rain & Tears를 ... 알 수 없는 슬픔이 차고 올라와 눈자위가 눈물자리 되던 시절... 어제처럼  비라도 오는 날이면 모두 비련의 주인공..

My Writings3 2025.04.05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_요한복음 John 14:1   "Do not let your hearts be troubled.  Trust in God; trust also in me.  _John 14:1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_창세기 2:7 Then the LORD God formed a man from the dust of the ground  and breathed into his nostrils the breath of life,  and the man became a living being.   _Genesis 2:7, NIV https://youtu.be/cmRw5RuH4Uw

성경암송쓰기 2025.04.04

Longing for Spring.... D-1

드디어 D-1 내 조국의 운명이 결정되는 날내가 살아가고내 아이들의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미래를 위해당연한 너무도 상식적인 판단을잔인한 달4월이 되지 않기를...Longing for Spring    함께 冊 읽고, 밥 먹고, 사랑하고, 햇살 받던 시간들 한없이 사랑스러운데..... 그리움도 함께 적습니다. 그리고 당신에게 꽃보다 먼저 마음을 주고 싶습니다. ~곽재구 시인의 편지글에서~  01. Spring - Vivaldi02. Varsog - Anne Vada 03. Spring Breeze - Kenny G 04. Sunshine on My Shoulders - John Denver 05. It Might As Well Be Spring - Sarah Vaughan 06. one Fine Sprin..

Poem&Essay 2025.04.03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누구나 특별히 가슴에 깊이 와 닿는 詩나 노래의 귀절이 있을 것이다 어려서 부터 난 이 귀절이 참 좋았다 아빠 무릎위에서 듣던 가곡의 한귀절~~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아~~어느새 사월이다 예전에 살던 우리집 마당에 봄이면 하얀목련이 눈부시게 피어났었다 비록 향기도 없고 지는 잎은  피멍이 든 듯 떨어져 내렸지만 늘 사월이 오면 곱게 봉우리진 목련꽃속에 엄마가 숨어계실 것만 같고.. 아빠의 밝은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한 착각에 빠지곤 한다... 엄마 향기를 찾아서... 아빠 웃음소리를 찾아서...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4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 든다 빛 나는 꿈의 계..

My Writings3 2025.04.01

'그 가수에 그 팬' 임영웅+영웅시대, 산불피해돕기 10억원 기부..팬덤 단위 최대 규모 '기부 문화 모범'

'그 가수에 그 팬' 임영웅+영웅시대, 산불피해돕기 10억원 기부..팬덤 단위 최대 규모 '기부 문화 모범'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316390 '그 가수에 그 팬' 임영웅+영웅시대, 산불피해돕기 10억원 기부..팬덤 단위 최대 규모 '기부 문화한눈에 보는 엔터 소식m.entertain.naver.com그 가수에 그 팬'이다.가수 임영웅과 팬클럽 '영웅시대'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10억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월 31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6억 912만 8800원을 기부했다.'영웅시대'는 온라인 기부 포털 사이트 '해피빈'을 통해 3월 26일부터 ..

Hero 임영웅 2025.04.01

와와랑 영화데이트...고흐, 영원의 문에서

https://play-tv.kakao.com/v/404769977 고흐, 영원의 문에서(At Eternity's Gate)“내가 보는 것을 사람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어”불멸의 걸작이 탄생한 프랑스 아를에서부터 오베르 쉬르 우아즈까지...빈센트 반 고흐의 눈부신 마지막 나날을 담은 기록       용산 아이파크몰 cgv박찬욱관에서의 와와랑 영화 데이트사실 내가 보고 싶었던 영화는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일생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루치아노 파바로티' 였다그런데 전달과정에서 오류와와 말이 엄마가 "토요일 박창욱관 가자!" 라고 해서검색해 보니 '고흐, 영혼의 문에서' 가 13:50분 예매중이었단다(참고로 박창욱관은 하루에 한편만 주로 예술 영화를 상영하는 것으로 안다)당연 엄마는 일편단심 고흐사랑이니까 ..

My Writings3 2025.03.29

유자....못생긴 것이 잘난 것이다

유자....못생긴 것이 잘난 것이다기품 있는 향과 깊은 맛을 내는 유자무뚝뚝한 생김새에 숨겨진 참맛 유자는 감귤류 중 단연 못생겼다오렌지, 자몽, 레몬, 라임, 귤을 떠올려보면 금세 알 수 있다유자는 껍질이 거칠고 전체적으로 둥근 형태지만 움푹움푹 파여 있어 표면이 고르지 않다유자 개량종인 한라봉은 꼭지가 도드라지고 큼직하며, 껍질에 윤기가 자르르 흘러 유자보다 훤칠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먹을거리로 치자면 감귤류 중 유자만 한 게 없다유자는 꼭지와 씨를 빼고 다 먹는다. 유자는 속보다 껍질을 더 쳐준다잘 익은 유자는 한 손에 꽉 차는 정도의 크기다다른 감귤류에 비해 껍질이 두꺼운 편인데 0.5~0.7cm 된다과육은 단단하고 큰 씨가 많이 들어 있다. 씨는 쓴맛이 우러나기 때문에 일반적인 요리를 할 때는 ..

Living&Cooking 2025.03.29

Dear Young Woong,

Dear Young Woong, This is a letter to you. I don't know if you will ever read this... but I have no other means to connect with you except on youtube. I am a 30 something year old who lives in Canada and have been your fan for about 5 years now. You and I aren't too far in age but I have always appreciated how talented you are, how tactful, thoughtful and graceful you are despite your age. For t..

Hero 임영웅 2025.03.29

기분은 날씨 같은 것이라고 ... 김창완 에세이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中에서

부디 안녕하시길 제 마음이 시린가 봅니다따뜻한 말 한마디 전하고 싶고체온이 느껴지는 글을 띄우고 싶었습니다이런지 오래 됐습니다너무 멀리 온 건 아닐까?이미 늦어 버린 건 아닐까?삶을 가지런하게 만들어주기보다오히려 두서없이 흩트려 놓은 시간이 남긴 자국을 책으로 엮었습니다혹시라도 위로가 된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길고양이가 밥 달라고 왔네요..그럼 읽고 가세요2024년 2월. 김창완   1.어떤 날은 아침에 눈이 번쩍 떠지는 게 힘이 펄펄 나는 가하면또 어떤 날은 몸이 진흙으로 만들어진 것 같은 때가 있습니다몸이 힘들면 마음이 가라앉기 마련입니다그러나 그것 때문에 불행하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그냥 날씨 같은 거라고 여기면 되는거예요바람불다비가 오다 그러다 햇살이 비추기도 하는 거거든요또 그러다 흐리기도 하..

행복한 책읽기 202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