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 as the wind

두번째 소출? 월요일에도 이만큼 수확했었는데 사진을 깜박~~ㅎㅎ 오늘은 날잡고 찍어서 동네방네 자랑중...ㅎㅎ 후두둑 후두둑 여름 소낙비가 오네요...아침에 물 줬는데..힝~~ㅎㅎ 겨자채 6포기 모두 노오란 꽃이 피었어요...이뽀 이뽀^^* 부추도 드디어 새싹이 나오네요..신기신기...^^* 안먹어도 배 불러요..사실 눈으로 포식중 ..ㅎㅎㅎ 잡초의 경이로운 생명력... 고추밭에서 뽑은지 2주일? 만에... 미안해 뽑아버려서 ... 예쁜 꽃을 피우려고 얼마나 힘들었니?

어제 내린 단비로 하늘이 정말 맑고 푸르다 하 늘 멍 하 는 중.... 디자인 소스가 필요한데 머리가 굳었나봐 쉽게 모방 하려 하는 게으름... 비누거품 같은 하얀구름 속에 풍덩... 깨끗이 씻어내 볼까...! 다락방 테라스에서 바라다 본 하늘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햇살은 적당이 따갑고.... 조으다... 참 조으다 저렇게 이쁜 하늘을 제대로 담지 못하는 내핸폰이 야속할 뿐... 그래도 모 괜찮아 내 눈에 내 맘에 담았잖아....^^* 겨자채도 꽃이 피네!... 내가 좋아하는 노오랑 바람에 앵글이 흔들려도 이뽀 이뽀......ㅎㅎ

다락방에 있던 선풍기들을 내려 오고 트리는 그대로 두기로 했다 용호씨 놀이터 (기타와 악보대)를 구석으로 옮기고 해먹 높이도 조정하고.... 지금부터 여름이 오기 전까지 두어달이 제일 놀기 좋은 때이다 등을 기대고 앉아서 그가 기타를 연주하며 불러 주는 '내사랑 내곁에' ... so so happy!^^* 영웅이 노래를 배워서 불러 달라는데 2년째 모르쇠..풉...!! 와와의 선물 카네이션 바구니도 토분에 옮겨 심고....펄라이트가 없어서 마사토를 섞어 심었는데 괜찮은거지? 제라늄도 예쁜 겹꽃이 피었다 ... 카랑코에의 병아리빛 노랑이 내 핸폰에 제대로 잡히지 않지만.... 예쁘다.... 아프리카가 고향인 란타나도 한국의 추운 겨울을 가뜬히 나고 예쁜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카네이션은 예뻐서 한번 더 찰칵..

지난주 토요일 남양주 작은 언니네 다녀왔다 노란꽃에서 레몬향이 나는 제니시다 화분을 선물로 샀다 언니도 나처럼 화초 가꾸기에 진심이다 큰언니도 마찬가지... 우리 셋 다 엄마를 닮았다 (DNA의 일관성? ) 어릴 때 엄마도 화초를 정말 많이 가꾸셨었다 거실 그리고 앞 뒤 마당이 온갖 꽃들의 향기로 그윽했었다 아! 엄마 냄새가 나는 치자꽃향기...그립다 언니의 텃밭에서 캔 냉이가 한아름 봄냄새 그윽한 냉이된장국을 끓여 먹고 남은 것은 삶아서 소분, 냉동실로... 꽃대는 버리기가 마음이 쓰여 물꽃이 했다 냉이꽃이 소박하게 피었네! ㅎ 하나 더 오랫만에 화장하고 셀카놀이.... but...작은언니 "우리 막내도 이제 나이들어 가는구나..!" "그럼 언니... 내 나이가 몇인데 ㅎㅎ..ㅡ,ㅡ " 작은언니는 5년..

Spring is in the year. It's beautiful out here. You know, we should enjoy it while it lasts. 화양연화(花樣年華) ...................................................................................................................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봄! 온세상이 꽃들로 아름답다 와와 & 후니, 내 보물들의 봄도 눈부시게 아름답다 즐길 수 있을 때 즐기렴 이 아름다운 봄을! 아름다운 인생을...! I Luv this spring~~

우린 그 동안 너무 적게 웃었고, 돈을 버는 법은 배웠지만 어떻게 살 것인가는 잊어버렸다. 공기 정화기는 갖고 있지만 영혼은 더 오염되었고, 인생을 사는 시간은 많이 늘어났지만 시간 속에 삶의 의미를 넣는 법은 상실했다. 달에 갔다 왔지만 길을 건너가 이웃을 만나기는 더 힘들어졌고, 우리 안의 세계는 잃어버렸다. 우리가 어떤 삶을 만들어 나갈 것인가는 전적으로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다. 필요한 해답은 모두 우리 안에 있으니까. - 하인츠 쾨르너외 "아주 철학적인 오후" 중에서 - 서로의 온기를 느끼며... 때로 혼자 외로움의 시간도 가지고 와와 언니 언제 오나 현관쪽만 바라보다 마주친 눈빛에 그리움이 어리기도 하고.... 오지 않는 와와 언니 기다리다 지쳐 쓰러져 잠들기도 하다가.... 서로의 간식을 탐..

봄이 저만치 오고 있네...! 노오란 개나리가 반쯤 핀 청라호수공원.... 용호씨랑 강지들이랑 드론 날리러 자주 가는 곳이다 어제 선약이 있는 용호씨랑 후니는 빼고 우리끼리만... 바람이 조금 차가왔지만 따뜻하고 행복한 봄날의 산책이었다 다음엔 와와네 아파트앞 상암월드컵공원에서 놀기로? 약속~~~~~^^* 둘이 쉼없이 소곤소군 ...흐뭇하게 바라보며 한컷~♡ 꽃보다 와와...쌩얼도 이쁘다 울와와..ㅎㅎ 엄마 안아조..,잠시 품에서 내려 놨더니 간절한 눈빛 꼬물이...♥ 엘르 목마르지? 물병을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는....ㅎㅎ 멀리 오리배가 떠다니는데 타는 사람은 없다.. 아직 개장을 안한듯... 운전부심 엘르? ㅎㅎㅎ귀찮을 법도 한테 유쾌한 왕그니 .... 울 꼬물이는 엄마 껌딱지....♡ ▼영화 "7번..

울 영웅이 첫 정규앨범 한정판 예약 사이트 20여분 만에 매진/서버 폭주 다운 ㄷㄷ 금손 와와는 오늘도 해냈다!! 와와 고마와...건행 ㅎㅎㅎ 콘서트는 ... 어버이날 선물은 다 필요없고 영웅 콘서트 티켓 예약해 달라고 했다 말 그대로 피켓팅(피 튀기는 티켓팅) 20초만에 끝날 것으로 예상하지만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와와! We can do it!! https://entertain.v.daum.net/v/20220401134258731 역시 임영웅, 정규 1집 'IM HERO' 예판 동시 주문 폭주 "서버 다운" ▶오전 11시부터 예판 시작과 동시 ▶주문 폭주하며 서버 다운까지 ▶임영웅 신작은 쥬얼 케이스 버전/메시지 카드 등 다채로운 구성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역시 임영웅이다. 1일 오전 ente..

일주일 전 ...인터넷으로 주문한 꽃들과 물조리개가 드뎌 도착....so so happy!! 까다로운 고객의 니드를 맞추느라고 리플렛 시안을 네 번이나 수정했다 보통 두 번 정도에 끝나는데...ㅡ,ㅡ 자존심 상할 때로 상하게 한 고객이었다 문제는 맘속으로 수긍되지 않는 수정 사항 공기업의 특성일까? 전체적인 디자인에 어울리지않는 크고 딱딱한 고딕체로 폰트 수정 요구, 심혈을 기울여 깔아 놓은 배경화면들을 거의 다 삭제하란다 ...ㅠㅠ 고객이 왕인데 어쩔....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일도 이제 못하겠네... " 자존심이 자꾸 머리를 든다 Anyway... 인쇄작업 들어가고 입금된 날 저질렀다 소심한 플렉스... 평소 사고 싶던 가드너들의 워너비 물조리개와 레몬향의 노오란 제니시타, 부추꽃 그리고 .... ..

행복을 위한 삶의 지침 증오심으로 부터 탈피(Free your heart from hate) 근심으로 부터 해방(Free your mind from worry) 삶을 단순하게 (Live simply) 더 많이 주고(Give more) 기대는 더 적게(Expect less) 와와가 밀접접촉자가 되었단다 어제 와와 이직 때 레퍼런스를 써준 고마운 선배의 결혼청첩장을 받고 같이 점심식사를 했는데 그녀가 오늘 아침 자가키트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서 병원에서 pcr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미안하다고 전화가 왔단다 참 인생은 한치앞을 모른다는 진리가 새삼... 와와랑 왕그니도 집에서 자가키트로 음성이 나왔지만 내일 병원에 가서 검사하기로 했다고... 현재 둘 다 재택근무중이고 전혀 아무 증상이 없으니까 괜찮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