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Company

회복기의 노래 ... 한강 詩  이제  살아가는 일은 무엇일까 물으며 누워 있을 때 얼굴에  햇빛이 내렸다 빛이 지나갈 때 까지 눈을 감고 있었다 가만히       https://youtu.be/xuexbvO29Gk

작은언니가 준 꼬마제라륨이 한달만에 빠알간 꽃을 피었다.화분갈이를 두번이나 해서 심한 몸살을 앓았다매일매일 살아야되 미안해 기도하며 보낸 인내의 시간...고맙다 살아줘서...^^*   와와가 사준 애견용 쿨매트...고마왕~~와와^^*  어제 저녁 와와랑 왕그니가 다녀갔다초복을 앞두고 삼계탕을 먹이고 싶어서 오라고 했다영계이고 목우촌 인삼누릉지 삼계탕이어서살도 아주 연하고 찹쌀과 누룽지가 구수해서 입이 짧은 와와도 잘 먹었다왕그니는 내가 만든 잔멸치볶음이 맛있다고 밥을 반그릇 더  비벼 먹었다 오면 주려고 일부러 따로 담아둔 멸치볶음이 있다고 하니손뼉을 치며 어린아이처럼 좋아한다 (귀여워..)우리집 two 김씨 남자들에게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찐 리액션...ㅎㅎ후니는 어제  동창들과 강화도로 1박2일 여행..

https://youtu.be/ikFZ-5Kpv78  후니가 엘르를 위해 사준 개모차..첫 시승식...엘르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도 너무 편안히 즐긴다고맙다 아들...^^*    와와가 캠핑때 정말 유용하게 썼다고 주문해 준 ice ball neck...정말 션하다...땡큐 와와~~♥인상파 후니...사진 찍는것 알고 ....ㅎ 빵먹방 후니를 소개합니다....  일주일만에 만난 와와 껌딱지 꼬물이들...^^* 와와 회사 격주로 쉬는 금요일...후니가 운동하고 와와를 픽업해서 왔다오랫만에 우리 가족 넷 완전체...청라cgv에서 점심먹고 수변공원 산책왕그니가 퇴근하고 합류...저녁 식사 후 나만 빼고 넷이 스크린 골프 치러 감...더이상 골프를 칠 것 같지 않아서 이사오면서 당근마켓에 내 골프체 셋트는 팔았다시..

풀꽃반지 끼고.. 머리에 화관 쓰고 ..우리 그렇게 하루를 보냈지 이제는 멀어진그리운 친구야 지금 어느 하늘 어느 들길에서혹시라도풀꽃 보며 내 생각을 하는지... - 옛 친구가 그리운 날... eunsoo -       https://youtu.be/NAWQxIq-9-Q

와와 왕그니의 어버이날 선물은 남경수목원 캠핑장 예약카네이션과 캄파넬라꽃집에 있는 토분에 분갈이 했더니 정말 예쁘다고마와 내보석들후니는 약속이 있어서 함께 못해 아쉬웠지만 용돈 투척..기특..so so happy^^*   꽃보다 와와~~^^* 점심 식사후 아이들은 휴대폰 게임 삼매경 용호씨는 낮잠 나는? 관찰자? 아니 행복순례자ㅎㅎ  촛점이 흔들렸네~~ㅎㅎ 그래도 좋아~행복한 추억여행 참 진중하고 자상하고 사랑스런 울 왕그니....안사돈에게 특히 감사하다아드님 참 잘 키우셨어요~~^^*  우리 꼬물이들 몬 생각할까? 너희도 행복했지?  더 더 좋은 추억 만들어 줄께....♡  점심 식사, 잠깐의 낮잠 후 용호씨는 드론을 날리고우리는 수목원 산책...오래된 수목원이라 꽃과 아름드리 나무들이 울창한 숲과더불..

사진출처:옛다음블로그블친 떠나는길님~감사합니다 讀書如遊山(독서여유산) 讀書人說遊山似(독서인설유산사) 사람들은 글읽기가 산을 유람하는 것과 같다더니 今見遊山似讀書(금견유산사독서) 이제 보니 산을 유람하는 것이 책 읽는 것과 같구나 工力盡時元自下(공력진시원자하) 공력을 다하면 스스로 내려오는 법 淺深得處摠由渠(천심득처총유거) 얕고 깊음을 아는 것 모두가 자기에게 달려있네 坐看雲起因知妙(좌간운지인지묘) 조용히 앉아 일어나는 구름을 보고 오묘함을 알고 行到源頭始覺初(행도원두시각초) 발길이 근원에 이르러 비로소 시초를 깨닫네 - 퇴계 이황 《책을 읽는 것은 산에서 노니는 것과 같다(讀書如遊山)》 "여행은 걸어다니는 독서이다" 저는 가끔 이렇게 되내이곤 하는데... 今見遊山似讀書(금견유산사독서) 이제 보니 산을 유..

You deserve it! 제2의 신혼여행? ㅎㅎ

열심히 일한 와와 떠나라~~~^^* You deserve it!

와와에게 약탕기를 빌려줄 겸 개그우먼 이영자표 레시피로 담근 파김치도 줄겸 상암 와와네 아파트 앞 월드컵 공원으로 출발~~~^^* 싱그러운 바람과 따뜻하고 부드러운 봄햇살 아래서 꼬물이들과 행복한 토요일을 보내고 왔다 캠핑 매니아인 왕그니 덕분에 아주 쾌적한 풀밭위의 식사와 드립커피 더이상 행복할 수 없었던 하루~~ 아침에 와와가 한약을 끓이는 톡을 보내 왔다 와와~ 경주까지 가서 밤새 줄서서 진찰하고 받아 온 한약이니 정성으로 다려서 잘 먹기를 기도해 오늘은 잠실 시부모님 모시고 집앞 석촌호수 벚꽃아래 산책겸 점심을 먹는다고 아무리 바빠도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양가 부모님과 같이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하는 울 보석들 그래서 더 사랑스럽고 기특하다.... 4월 15일까지 연차 내고 바깥사돈 어른의 항공 마..

사전 투표 하셨나요? 저희 가족은 오늘 모두 했어요 투표줄이 꽤 길더군요 나의 소중한 한표 민주주의의 올바른 가치를 위해서.... ps:대파는 선관위에서 불법이라고 해서 안들고 갔어요 ㅎ 우리 아파트 건너편 작은 화원에서 식목일 기념 홍콩야자 소품을 무료나눔 하더군요 얼굴도 예쁜 젊은 언니 둘이 마음씨도 고와라...! 이 애만 업어오기 쫌 미안해서? ㅎㅎ 애니시타 소품 한포트 샀어요 토분에 분갈이 하니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https://youtu.be/RnZGZa_lQyE ‘Death Note’♬ sung by 임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