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 7

와와 생일 축하해~~♡♥

꼬물이들 오리훈제간식 자르는 아빠 손끝만 보고있넹..이곳은 반려견과 반려묘를 위한 간식도 판매한다 손수제비 뜯고 있는 와와...생일인뎅 젤 열심히...ㅎㅎ 와와생일 어제 와와 생일이었다 자기를 엄마아빠의 딸로 이세상에 오게 해준 것이 선물이라고 아무것도 필요없다는 와와.. 고민하다가 카드를 만들고 미역국을 끓여 주기로 했다 와와가 오후 반차 휴가를 낼 수 있다고 해서 같이 점심 먹기로 했는데 메뉴는 일산 프렌드리 카페 플뢰르에서 샤브샤브 & 칼국수 수제비 ... 저녁에 왕그니랑 오븟한 시간을 보내라고 일부러 점심약속을 잡았다 그런데 허걱... 후니가 하루 연차를 내고 써프라이즈로 나타나서 나를 놀래켰다 그보다 더 귀여운 것은 일일 보험을 들어서 아빠 보고 자기차 운전해 보시라고... 엊그제 봤는데... ..

My Writings3 2022.08.25

후니 새차 시승식 및 청라호수공원 산책

후니 인생 최초의 자동차 ... 지난 토요일 후니가 왔다 반짝이는 블랙 승용차를 타고...Oh my GOD! 우리의 도움을 받지않고 스스로 마련한 최초의 고가의 재산? 이기에 더욱 기특하고 또한 걱정도 된다 그런데 용호씨랑 와와 왕그니는 별 걱정을 안하고 오히려 잘했다고 격려를 한다 용호씨는 기념으로 와와가 선물해준 시계를(애지중지 특별한 날에만 착용한) 이제 후니에게 주겠단다 내가 오히려 걱정인형이 된 상황.... 그래서 불안하지만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믿고 기도로 매일 응원하기로 했다... 토요일이지만 스케쥴이 있어서 오전 렛슨 2타임을 하고 수원에서 출발 상암을 들러 와와랑 왕그니를 태우고 집에 왔다 이름처럼 정원에 잔디와 꽃들이 예쁜 김포 정원갈비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청라호수공원으로 .... ..

My Writings3 2022.08.22

영웅이 영웅한....

지난 주일 아침 일찍 보고 오후에 또 보고... 영웅아 ..넌 정말 멋진 사람이야 이름 그대로 HERO!! 너를 스타로 둔 나는 행복한 팬이고... 그는 돈보다 사람이었다 티빙을 통한 그의 이번 콘서트 VOD무료공개가 그렇게 큰 금액을 포기한 팬사랑이었슴을 뉴스를 통해 듣고 알았다 100억 200억? 숨이 턱 막히는 돈을 가감히 포기할 줄 아는 아티스트가 우리나라에 아니 세계에 얼마나 될까? Anyway...난 너무 행복하다 와와네 회사는 입이 귀에 걸렸다.. 와와도 내년 받을 인센티브 생각에 즐겁고 회사 동료들은 영웅이를 복덩이라고 한단다 ㅎㅎ https://youtu.be/tngYAPQYXvY

Hero 임영웅 2022.08.22

아버지....

어제 게시하지마자 유튜브급상승동영상 1위를 한 임영웅의 아버지 그의 노래는 마음속 깊은 감성의 끝을 건드린다 노랫말 한귀절 한귀절 다 눈물걸음이다 아!...아빠 보고 싶다 아빠 저도 이제 하나 둘 흰머리가 보이네요 어느새 아빠 엄마를 닮아가고 있는 나이가 되었어요..ㅠㅠ 지금 내 나이때 부모님은 정말 큰 어른이셨는데 난 여전히 어리고 철없고 성숙하지 못하다 . . . 자주 흔들리고 또 후회한다 하얀 머리 뽑아 달라며 한 개 백 원이라던 그 시절 다 지나가고 이젠 흰 눈만 남았네 그렇게도 힘이 드냐며 나를 위로하시다 어느새 잠들어버린 주름만 남은 내 아버지 세상이 아무리 힘들어도 당신 있으면 견딜 것 같아 오래오래 날 지키며 그냥 곁에만 있어 주세요 활짝 웃는 모습이 어린애 같아 보여도 아프다 말도 못 하..

Hero 임영웅 2022.08.10

저무는 바다를 머리맡에 걸어두고 ... 이외수 詩

저무는 바다를 머리맡에 걸어두고 ... 이외수 詩 ......................................................................................................... 살아간다는 것은 저물어간다는 것이다 슬프게도 사랑은 자주 흔들린다 어떤 인연은 노래가 되고 어떤 인연은 상처가 된다 하루에 한 번씩 바다는 저물고 노래도 상처도 무채색으로 흐리게 지워진다 나는 시린 무릎 감싸 안으며 나지막이 그대 이름을 부른다 살아간다는 것은 오늘도 내가 혼자임을 아는 것이다 지난 금요일 밤, 정확히 말하면 토요일 새벽 4시 후니가 왔다 헬스장 4호점 축하파티...그곳에서 밤새 술을 마시고 ... "엄마 엄마 엄마 사랑해 " ..혀 꼬부라진 목소리로 ..

My Writings3 202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