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하면 좋은 줄은 아는데 알면서도 잘 안하거나 못하는 게 뭐가 있을까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랑한다는 말하기’.
‘미안하다고 먼저 사과하기’도 잘 안됩니다.
한 가지 더 얘기하자면 ‘감사하며 살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범사에 감사하며 살라구요? 그런데 뭐 감사할 일이 있어야 감사를 하며 살던지 하죠?”
이렇게 말하고 싶은 분들도 있겠습니다만
감사할 만한 이유가 확실 해야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걸까요?
오늘은 황성주 박사가 쓴 [내 삶을 변화시키는 감사의 기적]이란 책으로
‘감사’의 본질과 그 중요성에 대해 여러분과 같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황성주 박사는 이미 여러분들이 잘 알고 계신 줄로 압니다.
주요 이력을 간단히 설명해드리면, 박사님이 1992년 의대 교수로 재직했을 당시 독일에서
‘미슬토’라는 겨우살이 식물에서 추출한 항암제 소식을 접하게 되는데요,
부작용이 없는 이 약의 특성에 주목해서 독일과 스위스를 오가며 암의 완치,
그리고 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에 대한 연구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나라에 대체의학을 소개하게 되었고
그후 대체의학과 현대의학을 통합한 암 치료 클리닉을 개원했습니다.
이밖에도 대안학교인 ‘꿈의 학교’와 아프리카 우간다에 쿠미대학교를 운영하면서 늘 섬김과 감사의 삶을 살고 계신다고 합니다.
‘길을 아는 것과 길을 걷는 것은 다르다’란 말이 있죠.
‘감사’란 무엇이고 이 ‘감사하기’를 실천하며
사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 지 저자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감사의 길을 함께 걸어보실까요?
*지은이_황성주/ 펴낸곳_정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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