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속의 죽음
죽음 속의 삶
인간 생의 시작과 끝을
압축적이고 매우 독특한 단문의 신비주의적 문체에 담아 담담하게 그려낸다.
아름답지만 황량하고, 때론 고독한
피오르에서 평범한 어부가 태어나고 성장하고 늙고 죽어가는 과정을 시처럼 노래한다.
작품에는 마침표가 거의 안 쓰인다.
이는 죽음과 삶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진다는 상징이다.(인터넷에서 발췌)
욘포세의 명성은 익히 알고있었지만
아직 읽지 않은 작품이다
2000년이면...
빛나는 청춘이었고
때로 건방지고 씩씩한 시간들이었다
Anyway...이제
삶과죽음을 진지하게 생각할 나이가 되었다
와와에게 11월 독서목록으로 부탁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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