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수업_책 읽는 다락방J with [당신 곁에 제이]
이어령의
이어령선생이 돌아가신지 벌써 4개월이 다가온다
시간의 세계는 늘 그렇듯이 뒷걸음 없이 가열차게 흘러간다
선생의 부고소식 며칠 전 운명처럼 와와에게 이 책을 선물받고 싶다고 부탁했었다
사실 늘 와와가 먼저 "엄마 이달에 읽고 싶은 책 생각했어?" 하고 물어보는 편인데
그때는 내가 먼저 톡으로 부탁했다
단숨에 읽고 솔직히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 다락방j님의 이 영상을 보는 순간 시간의 바늘이 넉달 전으로 ...
내 것인 줄 알았으나 받은 모든 것이 선물이었다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나는 탄생의 자리로 돌아간다.”,
“죽음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 삶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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