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속의 죽음
죽음 속의 삶
인간 생의 시작과 끝을
압축적이고 매우 독특한 단문의 신비주의적 문체에 담아 담담하게 그려낸다.
아름답지만 황량하고, 때론 고독한
피오르에서 평범한 어부가 태어나고 성장하고 늙고 죽어가는 과정을 시처럼 노래한다.
작품에는 마침표가 거의 안 쓰인다.
이는 죽음과 삶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진다는 상징이다.(인터넷에서 발췌)
![](https://blog.kakaocdn.net/dn/7B7P3/btrPjGxMtnh/bUgQ9LoGgn3QKmgJkYyBiK/img.gif)
욘포세의 명성은 익히 알고있었지만
아직 읽지 않은 작품이다
2000년이면...
빛나는 청춘이었고
때로 건방지고 씩씩한 시간들이었다
Anyway...이제
삶과죽음을 진지하게 생각할 나이가 되었다
와와에게 11월 독서목록으로 부탁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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