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m&Essay

그리운 바다 성산포 ..이성진 詩/김미숙 낭송

♡풀잎사랑♡ 2022. 7. 13. 23:23

 

 

 

1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2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3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4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5 해는 떴다가 지며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6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이키며 이리 돌며 저리 돌아 불던 곳으로 돌아가고
7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하며 어느 곳으로 흐르든지 그리로 연하여 흐르느니라
8 만물의 피곤함을 사람이 말로 다 할 수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아니하는도다
9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는 새 것이 없나니
10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 오래 전 세대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전도서1장1:10)

 

 

 

 

 

하루 종일 비(雨)요일이다

문득 물기 어린 바다가 보고 싶은 마음 

이생진 시인의  詩

성산포로 마음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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