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m&Essay

똘레랑스....가을비와 꽃사과

♡풀잎사랑♡ 2019. 10. 7. 11:11




가을비 오는 소리에....


작품명:가을비와 꽃사과(탄경님)




똘레랑스는 역사의 교훈입니다.

똘레랑스는 극단주의를 외면하며,

비타협보다 양보를, 처벌이나 축출보다 설득과 포용을,

홀로서기보다 연대를 지지하며,

힘의 투쟁보다 대화의 장으로 인도합니다.

그리고 권력의 강제로부터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호합니다.


- 홍세화 著 '나는 파리의 택시운전사' 中 에서 -



똘레랑스의 어원은 라틴어의 견디다, 참다를 뜻하는 tolerare에서 파생되었다

 영어로는 tolerance로 관용, 아량, 인내를 의미한다

똘레랑스는 서로 다른 의견을 절충해서 합일점을 찾는 타협이 아니다

그보다 한 차원 높은 것이다

서로 다른 상대방을  비난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더 나아가 그것을 견디어 내는 것, 그것이 바로 똘레랑스이다

지금 우리 사회에 가장 절실히 필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한다






Tolerance


톨레랑스는 관용의 정신을 말한다.

신과는 다른 타인과의 차이를 자연스레 인정하면

그 차이에 대해서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는 것을 말한다.

관용은 처음 종교에 대한 자유 개념에서 시작되었다.

종교계에 관련된 사람들은 자신이 믿고 있는 진리의 절대성과 우월성을

주장하기 때문에 자기와는 다른 종교를 거부하거나 배격하기 쉽다.

하지만 칼빈, 루터의 종교개혁 이후 타종교에 대한 관용 정신이 생겨났으며,

이후 이어진 시민혁명에 의해서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민주주의의 기본 정신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즉 피부 색깔, 신체, 종교, 사상, 성 등 여러 차이에 대해서

차별이나 무관심이 아닌, 서로 다른 점으로 받아들이는 정신을 말한다.

(출처:다음백과)





God bless you

 

주님의 빛이 그대를 비추어
친구나 낯선 사람을 골고루 환영하는
따스한 모닥불 같은 마음이 그대에게 피어나기를...

아멘!!

 

With God's sunlight shining on you
May your heart glow with warmth like a turf fire
That welcomes friends and strangers alike...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