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유형의 사람인가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
.
.
좋은 사람
좋은 사람이라는 소리도 듣고 싶고
거절도 잘 하고 싶다면, 그건 욕심일 뿐이다.
둘 중 하나는 어느 정도 포기하라고 말하고 싶다.
나에게 상대의 부탁을 거절할 자유가 있듯이
거절당한 상대가 나에게 실망할 자유도
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면
그 모든 사람에게 휘둘리게 된다.
출처: 정문정 著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中에서
Seong-jin Cho - Beethoven piano concerto No.3 in c minor op.37 (2019)
'Poem&Ess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거절은 당신 잘못이 아니다 ... 림태주 (0) | 2019.03.25 |
---|---|
춘흥(春興) ... 정몽주 時調 (0) | 2019.03.16 |
그 섬에 내가 있었네.....김영갑 (0) | 2019.03.02 |
그런 사람으로 ... 나태주 詩 (0) | 2019.02.25 |
착한 후회 ... 정용철 詩 (0) | 2019.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