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에 있던 크리스마스 트리...먼지를 털고 새로 조립... 꼬마전구의 불을 밝혔다
“내년에는 화이트 자작나무 트리를 살거야...” 계획으로 끝났다
바쁜 나를 쫒는 꼬물이의 눈빛이 너무 맑고 슬퍼 보여서 찰칵.....
월드컵 8강 브라질전...
새벽 4시까지 밤을 샐 것인지 알람을 켜고 새벽에 다시 일어날 것인지 아직 정하지 못했다
Anyway....오! 필승 코리아~ ♬
포르투칼전을 보고 토요일 오전에 캠핑 떠난 와와랑 왕그니가 강화도에서 보내온 사진...
석양..노을빛이 따뜻하고 예쁘다
행복한 12월 ... 정용철 詩
나는 12월입니다.
열한 달, 뒤에서 머무르다 앞으로 나오니
친구들은 다 떠나고 나만 홀로 남았네요.
돌아설 수도, 더 갈곳도 없는 끝자리에서
나는 지금 많이 외롭고 쓸쓸합니다.
하지만 나를 위해 울지 마세요.
나는 지금
나의 외로움으로 희망을 만들고
나의 슬픔으로 기쁨을 만들며
나의 아픔으로 사랑과 평화를 만들고 있으니까요.
이제부터는 나를
'행복한 12월'이라 불러주세요.
The Piano Guys의 비발디 겨울버전 Let it go로 12월을 환영하며
행복한 12월과의 동행...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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