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한
후니가
무척이나
보고 싶은 밤...
우리가 함께 떠났던 바다와 산과 ..etc
언젠가 네가 알려주었던 Avicii의 음악을 듣는다.....
이제 정말 온전히 독립해서 떠난거지?
엄마는 솔직히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니가 군대를 가고 공부를 위해 멀리 떠나가 있을 때도
지금처럼 헛헛하지는 않았어
돌아올 기약이 있었으므로....
옛날 우리 엄마는
그리도 애지중지 사랑하던 막내딸을 시집보내고
매일밤 얼마나 시린 가슴으로 눈물 훔치셨을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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