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처럼 살아간다_책 읽는 다락방J

 

 

 

책 읽는 다락방의 J입니다.
오늘은 가벼운 마음으로 여러분과 함께 자연학습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숲에는 다양한 풀과 나무들이 자기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생존해 나갑니다.
동물들로부터 보호를 하기 위해 가시를 돋아내기도 하고
씨앗을 멀리 보내기 위해 프로펠러 모양의 날개를 달기도 합니다.
비가 오면 씨앗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방울을 오므리기도 하죠.
움직일 수도 없고 날개도 없지만 나름 정착지를 선택해 다양한 방법으로 자기들만의 생존 전략을 갖고 다른 생명들과 더불어 삽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나무처럼 살아간다]라는 책인데요, 60종의 나무의 지혜가 예쁜 그림과 함께 담겨 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며 공감하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숲으로 들어가보실까요?

지은이_리즈 마빈 / 그림_애니 데이비드슨 / 옮긴이_김현수 / 펴낸곳-덴스토리

 

 

 

 

 

나도 나무가 되리라

자가가 서야할 땅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서서 사계절의 변화에 적응하는 나무처럼

나도 인생의 사계절을 다 받아들여 적응할 줄 아는

성실의 나무,

기도의 나무가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