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Health

소식(小食) 하면 건강하게 오래 산다.”

♡풀잎사랑♡ 2020. 10. 10. 12:39

 

블로그를 재정비하면서 ....

비공개로 두었던 지난 포스팅들 중...

소식(小食) 너무 당연한 이 말이

보통사람들은 지키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이 가을에는 더욱....ㅎ

 

 

 

“소식(小食) 하면 건강하게 오래 산다.”

속설로 통하는 말이지만, 과학적 근거가 있다는 사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특히 뇌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연달아 나오며 노년의 뇌를 걱정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르트 에헌 네덜란드 흐로닝언대 의대 교수팀은 노화로 뇌 시상하부에 쌓인 염증을 없애는 데 저(低)지방식과 소식이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최근 뇌과학 국제학술지 ‘분자뇌과학의 최전선’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저지방식과, 칼로리를 40% 줄인 소식, 쳇바퀴를 돌리는 운동이 뇌 속 염증 제거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했다. 

그 결과 저지방식과 소식을 병행했을 때 염증이 가장 많이 줄어들고 뇌의 노화가 늦춰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핵심은 소식이었다. 저지방식만 했을 때는 노화 방지 효과가 없었다. 에헌 교수는

“소식은 운동보다도 훨씬 효과가 컸다”고 말했다.

 

 

 


 

뇌 건강만이 아니다. 신체 건강과 장수에 미치는 영향도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노화 연구자인 류형돈 미국 뉴욕대 의대 교수는 e메일 인터뷰에서

소식의 건강 효과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과학자는 이제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고 말했다.
 
과학자들이 최근 주목하는 영양소는 단백질이다. 단백질을 ‘많이’ 먹는 게 아니라 오히려 ‘적게’ 먹어야 한다.

토르(TOR)라는 이름의 단백질 활동을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 단백질은 세포를 늘리고 근육을 키우는데,

체내 영양 상태가 좋으면(아미노산이 많으면) 활발히 활동한다. 식생활이 서구화된 오늘날의 젊은이들이

단백질이 귀했던 과거보다 체구가 우람한 것도 토르 단백질이 활성화된 덕분이다.
  
(동아사이언스 2018년 03월 23일)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로새서3:23)
Whatever you do, work at it with all your heart, as working for the Lord, not for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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