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Drama

피아니스트 The Pianist, 2002 제작

♡풀잎사랑♡ 2016. 3. 5. 23:49


피아니스트 The Pianist, 2002 제작 







영혼을 움직이는 선율! 전 세계를 울린 감동 실화극!
1939년 폴란드 바르샤바. 유명한 유대계 피아니스트 블라디슬로프 스필만은 한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쇼팽의 야상곡을 연주하다 폭격을 당한다. 이후 유태인인 스필만과 가족들은 게토에서 생활하지만, 결국 수용소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싣게 된다. 가족들을 죽음으로 내보내고 간신히 목숨을 구한 스필만은 허기와 추위, 고독과 공포 속에서 마지막까지 생존을 지켜나간다. 나치의 세력이 확장될 수록 자신을 도와주던 몇몇의 사람마저 떠나자 완전히 혼자가 되어 자신만의 은신처에서 끈질기게 생존을 유지하는 스필만. 어둠과 추위로 가득한 폐건물 속에서 은신생활 중 스필만은 우연찮게 순찰을 돌던 독일 장교에게 발각되고 지상에서의 마지막 연주가 될 지도 모르는 순간, 온 영혼을 손끝에 실어 연주를 시작하는데….


https://youtu.be/AEuWoa4bwLw
https://youtu.be/n9oQEa-d5rU






감상곡 (아래 5곡을 연속감상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의 버튼을 이용하면 트랙선곡도 가능합니다.)

1 번곡: Chopin - Nocturne No.20 in C sharp minor, op.72-2 (posth)-1830 ; Catherine Manoukian 바이올린 & Akira Eguchi_피아노
2 번곡: Chopin - Ballad No.1 op.23(발라드 제 1번) ; Krystian Zimerman 피아노
3 번곡: Chopin - Nocturne No.20,Op.posth : Daniel Barenboim 피아노
4 번곡: Chopin -
Andante Spianato,Op.22 ; 백건우 피아노
5 번곡: Chopin - Grande Polonaise for Piano and Orchestra,Op.22 ; 백건우 피아노 & Warsaw Pilharmonic Orchestra, Antoni Wit 지휘,

 

 

 

Catherine Manoukian

Krystian ZimermanDaniel Barenboim백건우

 

The Pianist

영화의 내용 자체가 우선 우리에게 진한 감동을 주는 것은 두 말 할 나위가 없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영화 작품에는 제목에서와 같이 주옥같은 피아노 명곡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2002 칸느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감동의 대작 <피아니스트>
저명한 피아니스트에서 2차세계대전과 함께 간신히 하루하루의 삶을 연명하는 처절한 한 인간으로,그러나 마침내 살아남아 다시 피아노 앞에 선 한 남자의 극적인 삶을 그린 이 영화는 유태계 폴란드인이자 유명한 피아니스트인 블라디슬로프 스필만(1911~1988)의 회고록을 바탕으로 같은 유태계 폴란드인(파리에서 출생하여 프랑스인으로 묘사되기도함)인 로만 폴란스키 감독이 만든 역작입니다.
감독 로만 폴란스키는 유년시절 나치의 유태인 학살 현장에 있었던 직접 피해 당사자였다고 합니다.


어머니를 가스실에서 잃은 폴란스키는 이런 뼈아픈 경험 때문에 스필버그가 <쉰들러 리스트>의 연출을 직접 제안했지만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거절합니다.그러나 폴란스키는 스필만의 회고록을 발견하자 이것이야말로 그가 평생을 기다렸던 작품임을 깨닫고 대작 <피아니스트>라는 영화로 만들어 내었습니다.
그는 이 영화에서 개인적 감상주의나 신파로 물들여 관객에게 호소하지 않고 살아 남기 위해 비굴할 정도로 변할 수밖에 없는 주인공의 초라한 모습에 이르기까지 냉정할 정도로 담담한 시선으로 그려냅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감동적이고도 가장 위대한 선율이 이 영화속에서 흐르고 있습니다.
전쟁도, 공포도, 허기도, 죽음도 끝끝내 앗아가지 못한 것이 있다.그것은 결국에는 지켜질 인간의 존엄이자 자유이며 생존을 위한 위대한 싸움이었다. 그리고 이제 자유롭고 위대한 인간의 영혼은 가장 깊숙한 곳에서부터 흘러 나오는 가장 아름다운 선율로 승화되어 모든 사람들을 감동 시킵니다.


실존 인물 스필만은 39년부터 45년까지 폴란드 바르샤바(Warsaw) 게토(Ghetto, 유대인 강제거주지역)에서 공포와 광기에 맞서 홀로 생존을 위한 외로운 투쟁을 벌입니다. 독일이 바르샤바를 포기한 1945년 1월, 36만 명이나 되던 이 도시에서 살아남은 유태인은 스필만을 포함하여 불과 20여명 뿐이었다고 전합니다. 수많은 죽음의 위험 속에서 스필만은 자신의 생존 의지와 예술적 재능으로 가까스로 살아나게 되는데.........

<영화 스토리>


1939년 폴란드의 바르샤바.
블라디슬로프 스필만은 대중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폴란드의 촉망받는 음악가입니다. 여느 때와 같이 스필만이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쇼팽(Chopin) 의 야상곡(스필만은 극적으로 목숨을 건지게 되고, 폭격으로 폐허가 된 어느 건물에 자신의 은신처를 만들게 됩니다. 아무도 없는 폐허속에서 그에게 남겨진 것은 허기와 추위, 그리고 고독과 공포 뿐입니다.먹을 것은커녕 마실 것 조차 없는 절대 절명의 위기상황에서 스필만은 오직 생존에의 일념으로 힘겹게 하루하루를 버텨 나가지요. 온전히 혼자 남겨진 그가 그 어둡고 눅눅한 폐건물 안에 있는 낡은 피아노에 앉아 건반 위 허공에서 손가락을 움직이며 상상으로 연주하는 안타까운 장면에서 영화를 보는 관객의 가슴도 미어질 듯 아프게 하는 장면입니다.


간신히 목숨만을 지탱하던 스필만이 기적적으로 오래된 통조림 하나를 발견합니다. 통조림의 뚜껑을 따려다가 그만 우연히 그 주변을 순찰 돌던 나찌 독일 장교에게 발각되고 맙니다. 영화의 끝머리에서 소개되어 나오게 되는 이 독일군 장교는 실제 이름이 호젠벨트(Wilm Hosenfeld)로 종전후 1952년 소련의 포로수용소에서 사망했다고 전합니다. 한눈에 유태인 도망자임을 눈치챈 독일 장교가 그에게 신분을 대라고 요구하는데 삶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스필만은 자신이 '피아니스트'였다고 말합니다.

한동안의 침묵속에 그를 바라보고만 있던 독일 장교는 스필만에게 느닷없이 연주를 명령하는데, 추위와 허기로 곱은 자신의 손가락만 내려다보던 스필만은 이윽고 어쩌면 지상에서의 마지막 연주가 될 지도 모르는 그 순간, 온 영혼을 손끝에 실어 연주를 시작합니다......폐허 속에 울려 퍼지는 최후의 연주,.. 죽음의 공포와 상상할 수 조차 없는 두려움 속에서 연주 초반엔 풀어지지 않은 굳은 손가락으로 어눌하게 시작하지만 오래지 않아 자신의 연주로 살아나는 쇼팽의 음악세계로 빠져들어 무아의 경지에서 감동의 연주를 들려주게 됩니다.

막다른 골목처럼 죽음을 앞에 둔 채 마주 한 피아노 건반 위에서 스필만은 한없는 감동과 그리움, 환희와 눈물을 만났을 것입니다. 통조림 깡통 하나로 대비되던 삶과 핏빛같은 죽음마저도 그 순간만큼은 자유롭게 자신의 예술혼에만 순수하게 빠질 수 있었을 것입니다.

영화 속에서 가장 긴장되고 감동적인 이 장면을 촬영하면서 제작진들도 흐르는 눈물을 막을 수 없었다고 전합니다. 영혼을 움직인 위대한 선율은 쇼팽(Chopin)의 "Ballad No.1 in G Minor Op.23"입니다. 이 영화를 감상하시면서 들을 수 있는 음악들 중에서 다른 연주곡들과는 달리 특별히 음질이 조금 가라앉은 듯한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바로 쇼팽(Chopin) 의 "Mazurka in A Minor Op.17 No.4"인데요, 영화에서 사운드 트랙에 올려진 이곡은 실제 인물 스필만이 생존해 있을 때 직접 연주한 곡으로 이 영화에 유일하게 등장하는 귀중한 곡이라고 합니다.

스필만이 생전에 직접 연주한 녹음위에, 주인공 연기자가 음 하나도 틀리지 않도록 하기위해 피나는 반복 연습으로 창조해 낼 수 있었던 정말 감동적인 명장면인 것입니다. 대부분의 이 영화 음악을 연주한 사람은 바로 '자누스 올레니작(Janus Olejniczak)'이라는 사람입니다. 그는 스필만과 마찬가지로 현재 유명한 폴란드의 피아니스트로 영화의 가장 중요한 또 하나의 주인공인 피아노 선율에 혼을 담아 생명을 불어넣었습니다. 특히 그는 영화의 첫 부분과 라스트를 이루는 쇼팽의 야상곡(Nocturne)을 실제로 연주하였다고 합니다.

Nocturne in C-Sharp minor)을 연주하던 중, 바로 그 방송국이 폭격을 당하면서 그는 연주를 끝내지도 못한 채 피난길에 오르게 됩니다. 나치에 의해 스필만의 가족들은 모두 죽음으로 가는 기차에 강제로 실리는데 피아니스트인 자신을 알아 보는 몇몇 사람들의 도움으로, 스필만역을 맡을 캐스팅을 위해 당시 영국의 '더 가디언'의 광고에는 "25~35세 사이의 남자, 가냘픈 체구, 까무잡잡한 피부. 연기 경험은 필수가 아님, 하지만 여리고 상처받기 쉬우며, 카리스마적이어야 함." 수 천명의 지원자가 나타났지만, 결국 미국에서 아드리언 브로디가 이 역을 잡습니다. 그는 스필만 역을 위해서 식이요법으로 몸무게 73킬로그램에서 6주간 14킬로그램이나 뺐다고 하지요. 브로디는 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전시의 공포에서 살아남는 스필만의 감정을 세심하게 연기해냈다고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토마스 크레슈만(Thomas Kretschmann) - 독일 장교 윌름 호센펠드 역
동독에서 태어난 토마스 크레슈만은 10대 시절 올림픽 수영선수로 활동했지만 수영선수가 되는 대신 배우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20대 시절, 공산주의의 통제를 피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서독으로 망명한 그는 여러 일을 전전하며 연기수업을 받습니다. 1991년, 로 데뷔한 그는, 이 영화로 독일의 유명한 Max-Ophuls Prize에서 베스트 신인 연기상을 수상합니다. <스탈린 그라드>, <여왕 마고>, , 다리오 아젠토의 <스탕달 신드롬>과 <프린스 밸리언트> 등에 출연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는데 그는 칼 센켈의 스릴러 <테이크 오버>에서 주연을 맡았습니다. 현재 LA에 거주하고 있는 토마스 크레슈만은 <피아니스트>에서 블라디슬로프 스필만을 돕는 독일인 장교로 분하여 열연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아래 목록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 영화에 사용된 음악은 모두 쇼팽(Chopin)의 주옥같은 작품들이며, 아래 목록에서 열번째, "Moving to the Ghetto Oct. 31, 1940"라는 단 한 곡만이 이 영화에서 음악을 담당했던 영화 음악가 보이치에크 킬라르(Wojciech Kilar)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 곡은 제목에서 보시듯이, 유태인들이 게토(Getto)로 끌려 가는 절박한 상황에 화면을 따라 흐릅니다. Hanna Wolczedska가 Clarinet Solo를 맡아 폴란드 국립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곡입니다.

삽입곡 목록

1. Nocturne No.20 in C sharp minor, op.72, No.2 (posth)-1830
2. Nocturne No.20 in E minor, op.72, No.1 (posth)
3. Nocturne No.13 in C minor, op.48, No.1
4. Ballade No.2 in F Major, op.38
5. Ballade No.1 in G minor, op.23
6. Waltz No.3 in A minor, op.34-2
7. Prilude No.4 in E minor, op.28-4
8-9. Grande Polonaise for Piano and Orchestra(preceded by an Andante Spianato),Op.22 (안단테 스피아나토와 화려한 대폴로네이즈)
10. Moving to the Ghetto Oct. 31, 1940 [Wojciech Kilar]
11. Mazurka in A minor, Op. 17, No. 4 마주르카 op.17-4

영화 The pianist 에서 주인공인 스필만이 연주한 피아노 곡은
Chopin Ballad no.1 op.23(발라드 제 1번)
Chopin Nocturne no.20 op.posth(녹턴 제 20번)
Chopin 'Andante spinato and grand polonaise' (안단테 스피아나토와 화려한 대 폴로네이즈)
이 세 곡은 직접 쳤죠..

발라드는 독일장교 보는 앞에서 낡은 피아노로 친 곡.

그리고 녹턴은 해방되고 난 후 녹음실에서 조용히 친 곡 이고,

또 화려한 대 폴로네이즈는 맨 끝에 오케스트라와 같이 친 곡입니다.

(지금 위의 곡들이 순서대로 흐르고있습니다..)

이 영화에 나오는 음악
이 영화의 주제곡처럼 전면을 흐르는 쇼팽(Chopin)의 "
Nocturne in C-Sharp minor"는 바이올린과 첼로곡으로도 편곡되어 연주되어 우리들에게 깊은 사랑을 받는곡입니다. 쇼팽의청년기시절 작품이지만 그의 사후에야 유물로 발견되었는데 발견된 악보에는 'Lento con gran espressione(느리고 풍부한 표정으로)'로 표기되어 있었지만 나중에 'Nocturne'이라고 이름 붙은 것이라고 합니다.


이 영화의 실제 주인공 "블라디슬로프 스필만"(1911~1988)






폴란드 소스노스빅 에서 출생,1931년 베를린 음악 아카데미에서 피아노를 배우던중 레오니드크루저의 지도를 받게되어 이때부터 바이올린 협주곡을 비롯해서 수많은 피아노 연주곡을 작곡했으며,이후 인정받는 작곡자이자 피아니스트로 급성장하게되며,1935년 수도 바르샤바에 있는 국영 라디오방송국에서 일함.


1939년,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고,이후 6년간 폴란드 바르샤바 게토(유태인강제거주지역)에서 공포와 광기에 맞서 홀로 생존을 위한 외로운 투쟁을 벌이며 살아갑니다. 독일이 바르샤바를 포기한 1945년1월, 36만명이나 되던 이도시에서 살아남은 유태인은 스필만을 포함하여 불과 20 여명 뿐이었다고 합니다. 수많은 죽음의 위험속에서 스필만은 자신의 생존의지와 예술적 재능으로 인해 가까스로 살아남게되는데...피난생활을 지속하다 독일장교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살아남.

1945년,종전후 폴란드국영방송에서 다시 피아노 연주시작, 1946년 자신의 경험을 쓴 회고록 <죽음의 도시>를 출판하지만 공산정권에 의해 판금을 당함. 이후 음악인으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며 유럽과 미국 전역을 걸쳐 콘서트를 펼침. 1955년,폴란드 작곡가 협회상,1961년,폴란드 대중음악가연맹을 위해 소폿에서 국제음악제 개최.

1988년, 그동안 한번도 아버지로 부터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듣지 못햇던 그의 아들"안드레이"가 아버지의 회고록을 발견하고 이를 전 세계에 공개함으로써 세상에 알려지게된다. 스필만의 책은 생생하고 역동적인 삶의 보고서로서 그속에는 경이로운 탈출과 생존에 대한 내용들이 자세히 기록되어 "로만 폴란스키" 감독에게 커다란 영감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로만 폴란스키" 감독은 책을 읽기전에 스필만과 두번의 만남을 가졌고 2000년초에 세번째 만났을때 그에게 책의 영화화를 이야기 합니다. 자신과 같은 경험을 가진 "로만 폴란스키" 감독이 자신의 회고록을 영화로 만든다는 것에 대해 스필만이 받은 기쁨이야 말로 다 할수 없었겠죠...그러나 스필만은 영화가 촬영되기 전 2000년 7월 6일에 8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다.





Le Pianiste The Pianist 속에서 Chopin`s을 만나다

감독: 로만 폴란스키 (ROMAN POLANSKI)

"폴란드 역사에서 가장 슬프고 고통스러운 기억을 영화로 만들겠다는 생각은 한번도 잊은 적이 없다. 하지만 동시에 나의 자전적인 이야기로 빠지게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또한 있었다. 그러나 블라디슬로프 스필만이 쓴 회고록의 첫 장을 열자마자 이것이 바로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그 영화'가 될 것이라는 직감을 했다. 마침내 그토록 찾아왔던 이야기를 만난 것이다.

그 회고록은 참혹한 고통에도 불구하고 낙관적인 희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곳’에서 살아남았다는 사실은 오랫동안 나를 끈질기게 괴롭혀 왔다. 절대 다수가 싸늘한 시체로도 남아나지 못한 그곳에서의 살아남음은 절대로 ‘안도’가 아닌 ‘죄책감’으로 나를 눌러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의 조각난 기억들을 다듬고 재창조해 나가면서 나는, 아니 우리는 또 다른 역사의 단면을 완성해 내었다. 그래서 나는 이 영화 <피아니스트>가 우리가 겪어왔던,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역사 그 자체로 받아들여지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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