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그리고 저녁(Morning and Evening)by 욘포세(Jon Fosse)
삶 속의 죽음 죽음 속의 삶 인간 생의 시작과 끝을 압축적이고 매우 독특한 단문의 신비주의적 문체에 담아 담담하게 그려낸다. 아름답지만 황량하고, 때론 고독한 피오르에서 평범한 어부가 태어나고 성장하고 늙고 죽어가는 과정을 시처럼 노래한다. 작품에는 마침표가 거의 안 쓰인다. 이는 죽음과 삶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진다는 상징이다.(인터넷에서 발췌) https://youtu.be/tATcIQEFZ0w 욘포세의 명성은 익히 알고있었지만 아직 읽지 않은 작품이다 2000년이면... 빛나는 청춘이었고 때로 건방지고 씩씩한 시간들이었다 Anyway...이제 삶과죽음을 진지하게 생각할 나이가 되었다 와와에게 11월 독서목록으로 부탁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