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알고 적당히 모르는 중년이 조금은 낯선 날....
매년 찾아오는 봄이지만 올해도 참 곱다
베란다 정원의 내 이쁜이들도 새잎을 내고 꽃을 피우고...
나이 들어 가며 내 얼굴이 조금 낯설어서 또 슬픈 봄....
그런 내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주는 책이다...
겨우내 가는 줄기에 뼈대만 앙상했는데 어느새 이렇게 새잎이 돋았다..
지난주 까지만 해도 봉우리만 올망졸망했는데 어느새 이렇게 활쩍 만개했지?
긴기아난(蘭) 향기가 장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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