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 뉴스 굿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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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그룹 2PM의 준호가 11월 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월드비전 기부 마라톤 '2018 Global 6K for Water'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2PM 준호가 8년간 후원한 에티오피아 아동 펠메타와 포옹을 하고 있다.

월드비젼은 우리 와와가 고등학교 학생회때부터 지금까지 기부하고 있는 단체이다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반" 의 한비야씨를 무척 좋아하고 존경했다

외교통상부 대학생기자로  그녀 인터뷰를 하고온 날

우리 와와의 벅찬 얼굴과 설레이던 표정이 지금도 생생하다

책을 통해서 보던 자신의 성장과정의 정신적 멘토를 직접 만나 인터뷰까지 했으니

얼마나 기뻤을까 짐작이 되고도 남는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오늘 마라톤 대회는 참가하지 못했지만

아이돌그룹 2PM의 이준호군의 미담은 가슴뭉클항 감동이다

준호와 펠메타의 저 천사미소가 바로 우리 지구의 미래라고 믿고 싶다

울 와와 미소도 천사 미소..^^*

아름다운 그녀...한비야~~

나도 그녀의 책을... 인생관을... 정신을 사랑한다...

내딸 와와도 그녀처럼 언제나 가슴이 뛰는....

사랑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열린 마음이기를 바란다....

그녀를 통해 작지만 월드비젼과 인연을 맺은지 10여년...

물론 그때보다 세상은  더욱 각박해졌고 

빈부의 차이는 더욱 커졌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아직은..

희망을 버리고  싶지 않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할 이 지구를 위해

희망의  끈을 사랑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을 다짐해 본다....

 

학교 홍보모델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