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대표하는 첼로 여제!
오펠리 가이야르(Ophélie Gaillard)
제12회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에 출연하는 첼리스트 오펠리 가이야르(Ophélie Gaillard)는, 프랑스 파리 출신으로, 바로크 음악은 물론, 고전-낭만주의 및 현대음악 분야 모두에서 그 기량을 인정받고 있는 연주자 입니다:)
파리 국립음악원에서 공부하면서 필립 뮬러로부터 첼리스트로서의 기본기를 익혔으며, 크리스토프 꼬엥으로부터 바로크 첼로를 그리고 모리스 부르그로부터 실내악을 사사했습니다.
솔리스트로서 폴란드 라디오 오케스트라, 부다페스트의 프란츠 리스트 오케스트라, 뉴 재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방콕 심포니 오케스트라, 모스크바 챔버 오케스트라, 몬테-카를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하프시코드 연주자인 크리스토프 루세나가 만든 앙상블 ‘아마릴리스’와 함께 바로크 음악을 연주해오고 있으며, 자신이 만든 실내악 단체인 ‘콩트리스트’를 통해서도 낭만 및 현대음악을 녹음 및 연주하며 활발한 실내악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작업하여 대성공을 거두었던 솔로 앨범 <Dreams>를 비롯하여 수많은 음반 작업을 해오고 있는 오펠리 가이야르(Ophélie Gaillard)는 ARD 국제콩쿠르의 심사위원을 역임하였고 유럽과 아시아 등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마스터 클래스를 열고 있습니다. 그녀는 2014년부터 제네바 음악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고 합니다:)
오펠리 가이야르의 솔로를 함께 들어볼까요?
올해 열리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에서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인데요,
5월 20일(토) 8:00P.M.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는 엉 필리그랑(En Filigrane ) <<첼로, 힙합댄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힙합 댄서 이브라임 시소코(Ibrahim Sissoko)와 함께 첼로와 힙합 댄스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5월 21일(일) 7:00P.M.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는 J. S. 바흐 / «음악의 헌정 BWV1079» 중 소나타 3중주를 연주하고요,
5월 24일(수) 8:00P.M.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는 A. 쇤베르그 / 현악 6중주 « 정화된 밤 » Op.4 을 연주한다고 합니다:)
이중, 충격적이고 신선한 프로그램인 엉 필리그랑(En Filigrane) <<첼로, 힙합댄서를 만나다>> 을 한번 미리 감상해보실까요?
따뜻한 5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에서 오펠리 가이야르를 함께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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