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TV 무료영화 사이트에서
지난해 12월 美國에서개봉한 휴잭맨의 '위대한 쇼맨'(The Greatest Showman)을 보았다
와와가 영화관에서 직접 보았는데 너무 좋았다고 다시 보고 싶어해서
외출한 용호씨 빼고 셋이(아니 엘르, 꼬물이까지 다섯) 감상...
요즘 뮤지컬을 배우고 있는 후니...Never Enough을 따라 부르다가 never never에서 음이탈...ㅋ
요즘 내가 연준이를 너무 대놓고 예뻐하며 그애 노래만 들으니 내심 자존심이 상해 있었는데
한번 더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갔겠지만 자극을 받아 노래연습 열심히 하지 않을까? I hope so!
Anyway...영화 얘기로 돌아가서
기대 이상의 秀作이었는데 장르가 뮤지컬 영화에 가까운 것을 감안하더라도
휴잭맨에 우호적인 우리나라에서 관객수가 이제 겨우 140만 겨우 넘었다는 것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상영관수가 너무 적다는 것도 이유중의 하나이겠지만 그만큼 흥행을 보장 할 수 없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하긴 영화에 꽤 관심있는 나도 지나친 영화였으니...
해피엔딩인 것이 젤 좋았다 ㅎㅎ
나이 들어갈수록 새드엔딩은 가능하면 피하고 싶다
우리의 삶 자체가 어쩌면 happy & joy보다 sad & blue가 더 많아서인지 모르겠다
불가능한 꿈, 그 이상의 쇼!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이자, 꿈의 무대로 전세계를 매료시킨 남자 ‘바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 <레미제라블> 이후 다시 뮤지컬 영화로 돌아온 휴 잭맨부터 잭 에프론, 미셸 윌리엄스, 레베카 퍼거슨, 젠다야까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합류해 환상적인 앙상블을 선보인다. 여기에 <미녀와 야수> 제작진과 <라라랜드> 작사팀의 합류로 더욱 풍성해진 비주얼과 스토리, 음악까지 선보일 <위대한 쇼맨>은 ‘우리는 누구나 특별하다’는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재미는 물론, 감동까지 선사할 것이다.
THIS IS ME! 우리는 누구나 특별하다!
...ABOUT MOVIE
2017년 크리스마스를 화려하게 장식할 단 하나의 뮤지컬 영화!
세상과 마주한 특별한 이들의 감동 스토리 탄생!
최근 극장가에 다시 한번 뮤지컬 영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2012년 <레미제라블> 흥행 이후, 2016년 <라라랜드>와 2017년 <미녀와 야수>가 각각 350만 명, 510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것. 먼저 <라라랜드>는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와 독특한 연출, 그리고 듣는 순간 마음을 빼앗길 수 밖에 없는 O.S.T로 관객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 특히 국내외에서 특정 장면을 패러디하는 것이 유행하며 신드롬이라 불릴 만큼의 인기를 모았다. 이어 <미녀와 야수> 역시 원작 애니메이션과의 높은 싱크로율,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된 O.S.T로 가족 관객뿐만 아니라 성인 관객까지 공략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렇듯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뮤지컬 영화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올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그에 어울리는 환상의 무대를 선보일 뮤지컬 영화가 바로 <위대한 쇼맨>이다.
< 위대한 쇼맨>은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라 불리는 ‘바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작품으로, ‘바넘’ 역에 휴 잭맨을 비롯해 잭 에프론, 미셸 윌리엄스, 레베카 퍼거슨, 젠다야 등 할리우드가 자랑하는 실력파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춤, 노래까지 다채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적재적소에서 눈과 귀를 사로잡는 O.S.T와 안무는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다른 작품과는 차별화되는 <위대한 쇼맨>만의 특별한 메시지를 담아내 재미를 넘어서는 감동까지 전하며 울림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극 중 ‘바넘’은 그의 쇼에 서는 모든 이들이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해주며, 선천적인 특징 때문에 사회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을 모아 그들이 세상에 참여할 수 있게 한다. 그들이 쇼를 통해 점점 변화해가는 모습, 그리고 그들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게 했던 ‘바넘’ 역시 그들을 통해 새로운 자신을 발견해가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가슴을 울리는 뜨거움을 전달할 것이다. ‘바넘’을 연기한 휴 잭맨은 이에 대해 “위험을 무릅 쓰면서 꿈을 따라가고, 그 안에서 모든 사람이 가진 특별함을 축하하는 이야기라는 점이 무척 와닿았다”고 전해 영화에 고스란히 녹아든 ‘우리 모두는 특별하다’라는 메시지가 어떻게 영화에서 구현될지 기대감을 높인다. 이처럼 <위대한 쇼맨>은 단순히 즐길 거리만이 있는 뮤지컬 영화가 아닌 의미를 담은 작품으로 세대를 불문하고 크리스마스에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올 겨울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휴 잭맨, 2017년 가장 화려한 쇼맨으로 돌아왔다!
미셸 윌리엄스 & 레베카 퍼거슨 팔색조의 그녀들부터
잭 에프론 & 젠다야 뉴 라이징 스타들까지!
< 엑스맨> 시리즈의 ‘울버린’으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휴 잭맨이 다시 한번 뮤지컬 영화로 돌아온다. 2012년 <레미제라블>로 제7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휴 잭맨이 선보이는 뮤지컬 영화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위대한 쇼맨>의 각본을 맡은 <미녀와 야수>의 연출 빌 콘돈은 2009년 휴 잭맨이 진행자로 나섰던 아카데미 시상식의 방송을 준비하던 도중 휴 잭맨이 선보이는 뜨거운 열정과 눈부신 쇼를 보며 ‘바넘’에 어울리는 배우는 휴 잭맨 외에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프로듀서 로렌스 마크는 “휴 잭맨은 가뿐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무대를 휘어잡는 DNA를 타고난 배우다. 여기에 카리스마까지 겸비해 그를 따라올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춤과 노래, 연기를 모두 완벽하게 소화한 휴 잭맨을 극찬해 <위대한 쇼맨>에서 자신의 옷을 완벽하게 입은 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휴 잭맨은 “바넘은 벽을 허문 인물이다. 그는 계급이나 인종, 배경에 상관 없이 누구나 자신의 선택에 따라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대변한다”며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특히 리허설 단계부터 ‘바넘’을 완성하기 위해 연습 중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은 것으로 알려져 그가 선사할 최고의 무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바넘’의 아내 ‘채리티 바넘’ 역에 미셸 윌리엄스, 전 세계를 사로잡은 소프라노 ‘제니 린드’ 역에 레베카 퍼거슨은 모두 휴 잭맨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다. 먼저 <맨체스터 바이 더 씨> <셔터 아일랜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온 미셸 윌리엄스는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등 유수의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되며 관객과 평단의 사랑을 받아왔다. <위대한 쇼맨>에서는 춤과 노래 실력까지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미셸 윌리엄스는 “휴 잭맨과는 오랫동안 친구였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함께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를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혀 두 사람의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으로 단숨에 얼굴을 알린 레베카 퍼거슨은 <위대한 쇼맨>을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 영화에 도전한다. ‘제니 린드’가 목소리만으로 모두를 사로잡는 매력을 가진 인물인만큼, 레베카 퍼거슨은 노래 연습에 오랜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다는 후문. 그런 그녀에 대해 호흡을 맞춘 휴 잭맨은 “레베카 퍼거슨은 정말 훌륭하다. 많은 분량이 아님에도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아 더욱 기대를 더하고 있다. ....중략....(다음영화사이트에서 펌)
I'm trying to hold my breath
Let it stay this way
Can't let this moment end
You set off a dream with me
Getting Louder now Can you hear it echoing?
Take my hand 내 손을 잡아요
Will you share this with me?
'Cause darling without you
All the shine of a thousand spotlights
All the stars we steal from the nightsky
Will never be enough Never be enough
Towers of gold are still too little
These hands could hold the world but it'll
Never be enough Never be enough
Never, never
Never, for me
For me For me
나 지금 숨 죽이고 있어요
이대로 그냥 있어줘요
이 순간이 끝나지 않게
그댄 내 마음에 꿈을 심어줬죠
점점 커져가는 이 울림 소리가 들리나요?
내 손을 잡아요
이 마음을 함께 나눠요
그대가 없으면
무수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도
밤하늘의 모든 별을 다 가져도
행복할 수 없어요 행복할 수 없어요
황금의 탑도 원하지 않아요
온 세상이 내 손에 들어와도
행복할 수 없어요
그건 온전한 행복이 아니죠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나에게는 나에게는
...실제로 Never Enough을 부른 Loren All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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