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미미했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우리 컬링 여자선수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다
한마디로 잘 했고 우리선수들 경기하는 내내 행복했다
처음 컬링예선전을 치를 때만 해도 참가 10개 국가중 하위팀으로 평가된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강호들을 모두 이기고 예선1위로 준결승과 결승전을 치르리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한국은 물론 세계사람들에게 Garlic Girls..Team Kim.."영미 영미" 를 강하게 부각시키며
해피바이러스 신드롬을 일으킨 여자컬링대표팀에게 힘찬 박수와 사랑을 보낸다
결승전에서 강호 스웨덴에 8:3으로 석패 ...
그동안에 보여준 환상적인 팀웍과 실력에 비해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지만 자랑스럽다
역대 아시아 최고 성적인 은메달로 아름답게 끝을 맺은 우리 선수들의 아름다운 여정에 박수를 보내자
안경안쓴 안경선배..카리스마 김은정양..그냥 맑고 순수한 여대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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