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샹송외)

Tombe La Neige - Adamo

♡풀잎사랑♡ 2013. 11. 27. 09:00

 

  

  

 

밤새

마술처럼 변한

하얀 세상을 기대했는데...

아직이네요..

뿌연 하늘 한번 올려다 보고

거리 한번 내려다 보고

창문에 서서

초초하게 기다려요

.

.

.

현실과 꿈 사이에서...

오늘은 꿈을 택할래요 

어린아이처럼

펑펑내리는 하얀 눈을 기다려요

 

 

 

Tombe La Neige   - Adamo

 

Tombe la neige    
Tu ne viendras pas ce soir
Tombe la neige
Et mon coeur s'habille de noir

Ce soyeux cortege
Tout en larmes blanches
L'oiseau sur la branche
Pleure le sortilege

Tu ne viendras pas ce soir
Me crie mon desespoir
Mais tombe la neige
Impassible manege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Tombe la neige
Tu ne viendras pas ce soir
Tombe la neige
Tout est blanc de desespoir

Triste certitude
Le froid et l'absence
Cet odieux silence
Blanche solitude

Tu ne viendras pas ce soi
Me crie mon desespoir
Mais tombe la neige
Impassible manege
Mais tombe la neige
Impassible manege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 ~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내리네
외로워 지는 내 마음

비단 같은 행열
온세상은 하얀 눈물로 가득하고
가지 위에 앉은 새는
절망울부짖

그대 오늘 밤 오지 않는다고
절망이 내게 외치네
그러나 눈이 내리네
태연스레 내리네

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내리네
모든 것이 절망의 하얀색

슬픈 확신
추위와 당신의 빈자리
지긋지긋한 이 침묵
하얀 고독

그대 오늘 밤 오지 않는다고
절망이 내게 외치네
그러나 눈이 내리네
태연스레 내리네
하얀 눈만 내리네
소복소복 쌓이네
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 ~

 

 



매년 겨울이 되면.. 특히 눈이라도 내리는 날이면 떠오르는 노래..
이 곡은 아다모가 1963년에 작사, 작곡했습니다.


Salvatore Adamo
아다모는 1943년 11월 이탈리아의 시칠리아섬에서 태어남.
1962년 싱글 '밤의 멜로디 La Nuit'가 히트되어 널리 알려졌으며
64년, 21세 때 벨기에 적십자사 창립 100주년 기념식장에서
왕과 왕비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영광을 누렸으며, 파올라공주를
위해 '다정하신파올라 Dolce Paola'를 작곡해 헌정했습니다.
1965년 9월 22세의 어린 나이에 샹송 가수라면 꼭 서고싶어 하는
무대인 파리의 올림피아 극장에 등단, 1966년 올림피아 실황을
담은 2집 Adamo a L'Olympia를 발표, 이후 부터 단골출연자로
73년까지 모두 4회에 걸쳐 자신의 스테이지를 마련했고, 그때마다
실황 앨범을 출반, 음악에 대한 열정과 풍부한 감성은
그를 유럽에서 상업적으로 성공한 가수 중 한 명으로 만들었습니다.(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