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News & Prayers

Prayer for Serenity

♡풀잎사랑♡ 2021. 12. 3. 21:00

 

 

 

Prayer for Serenity

 God, grant me the serenity to accept the things I cannot change,

the courage to change the things I can,
and the wisdom to know the difference.

Living one day at a time, enjoying one moment at a time;
accepting hardship as a pathway to peace; taking, as Jesus did,
this sinful world as it is; not as I would have it ;
trusting that You will make all things right if I surrender to Your will;
so that I may be reasonably happy in this life;
and supremely happy with You forever in the next.  

AMEN - Reinhold Niebuhr

https://en.wikipedia.org/wiki/Reinhold_Niebuhr

 

 

라인홀드 니버의 기도문 

 

하나님, 우리가 바꿀 수 없는 것은 
담담히 수용할 수 있도록 은총 내려 주시고
우리가 바꾸어야 할 것은 변화시킬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둘 중 어떤 경우인지 분별할 수 있는 지혜도 주옵소서.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며 진지하게 보내게 하시고
순간순간을 누리게 하옵소서.

  여러 어려움들을 평강으로 가는 오솔길로 여기게 하시고
죄 많은 세상,
내가 원하는 것만 받아들이지 말고
주님께서 그랬던 것처럼
있는 그대로 끌어안게 하옵소서.

주님의 뜻에 전적으로 맡기면
주께서 모든 것을 잘 되게 하신다는 것을 신뢰하게 하사
이 세상 살아가면서 저희들 그런대로 행복하게 하시고
다음 세계에서는 주님과 함께하는 
최고의 행복을 영원히 누리게 하옵소서

아멘

 

 

 

 

 

 

- 2019-04-13 15:15의 기도 -

블로그 스킨을 바꾸고 지난 글들을 정리하다가 보석같은 추억을 찾았다 

그땐 비공개로 작성하고 나중에 올려야지 하곤 시기를 놓쳐 버린 포스트

 

거의 매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큰언니같은 블친님이
10여일간의 여행을 떠나시며
주고 가신 라인홀드 니버의 기도문이다
어차피 태평양 저 멀리 요원한 사이인데
비록 글을 통해서이지만
아무때고 그곳에 가면 반가히 맞아주던 이가 없다는 사실에
마음 한구석이 쓸쓸하다 

.
.
.
.

 
언니의 평안한 여행을 위해
나의 몸과 마음의 평안도 같이

주여 ...
나약한 종의 마음에 강건의 기름 부어 주소서
우리를 위해 고난을 받으시고 죽으시고
우리의 구원을 위해 부활하신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님

이 글을 쓰고 벌써 2년도 더 지났군요

참 게으른 하나님의 피조물이지요?

그래도 이렇게 생각하렵니다

지금이라도 생각이 나서 

귀한 마음으로 돌아보게 됨이 어여쁘다

 

아멘!!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로새서3:23)
Whatever you do, work at it with all your heart, as working for the Lord, not for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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