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사진 한장에서
떨어지는 잎새처럼
추억이 내려 앉나 봅니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 정동
정동길....
쎄실극장...
시립미술관....
덕수궁 돌담길...
뒤로 돌아 아빠랑 가던 단골 모밀소바집....
너무 그리운 시간들...
.
.
.
우리 와와도 멋훗날
이렇게 나처럼 옛추억에 젖어
그리움의 숲으로 걸어 들어가겠지요...!
왕그니가 동기들하고 캠핑을 떠난 금요일 (2박 3일 동안) 와와가 집에 와 있다
우리집이 이렇게 빛나는 것은 부서지는 아침 햇살때문이 아니라
와와의 옥구슬 같은 목소리 때문이라고....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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