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일

‘ 기억되지 않는 역사는 반복된다. ’

임을 위한 행진곡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 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 날이 올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 소리치는 끝없는 함성
앞서서 가나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가나니 산 자여 따르라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 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 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라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끝없는 함성
앞서서 가나니 산자여 따르라

[저작권 한국일보] 독일 제1공영방송(ARD)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제모델)가 1980년 5월(날짜 미상)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열린 집회를 취재하고 있는 모습이 박태홍 전 한국일보 사진부 기자가 취재한 사진에서 발견됐다.

'감사와 존경을 담아'

(광주=뉴스1) 민경석 기자 =

윤장현 광주시장이 18일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8주년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마친 故 찰스 베츠 헌틀리 목사의 부인 마사 헌틀리 여사의 빗물을 닦아주고 있다.

찰스 베츠 헌틀리 목사는 5.18의 진실을 국외에 알리고자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