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 임준빈 詩
비 오는 날엔
그리운 사람이 더욱 그립다
빗줄기는 그리움의 화살이 된다
그래서 하늘도 그 마음 알아
전화선처럼 수 억만 보다 많이
하늘에서 땅까지
갈래갈래 연결해 놓은 걸까?
잘 알아들으라고
미리 천둥 번개도 쳐주는 걸까?
손바닥을 폈더니 그대 눈물이 고인다
그 속에 풍덩 감전 되고 싶다.
그대 작은 화분에 비가 내리네 / 배따라기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잊혀졌던 기억이 떠오르네
비가 내리네 그대 떠난 마음에
슬픈만이 남았다네
견딜 수 없다네
눈물 흐르네
외로운 내 마음에 그대 없는 이밤에
너무 길게 느껴지네
비가 내리네 쓸쓸한 내마음에
그대 떠난 이밤이 외로워졌네 워우워우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상처받은 마음을 어떻게 달래나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고독만이 밀리네
이밤지나갈때까지 워우워우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어느새 마음은 추억에 젖네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고독만이 밀리네 이 밤 지나갈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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