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후니 장하고 와와 왕그니 고맙고 엘르 기특해..!
후니 3개 대회 출전 ... 2위 3위, 그리고 1위 2개 그랑프리는 놓쳤지만 기특하고 장하다
6개월 동안 정말 힘들었다
나는 엘르 때문에 가지 못하고 마침 두번째날 대회장소가 상암 와와네 아파트 근처여서
와와랑 왕그니가 참석 사진도 찍어주고 동영상도 촬영해 주었다
첫날은 메이크업도 와와가 집에서 직접..ㅎ
마지막 대회는 메이크업과 헤어 영상도 전문가에게 의뢰했다고 한다
어떤 멋진 shape가 나올지 무척 궁금하다
매일 극강의 운동과 건강도시락 3개 싸고 일일히 그램을 달아서...
닭가슴살과 호두 야채복음 제로 팜유와 음료는 오로지 제로 사이다 ..
이번에는 준비기간이 길어서 후유증이 심하지 않았다
또한 후니가 힘들게 노력한 만큼 보람이 있는 결과여서 만족...^^*
후니 일반식 처음 먹는 기념으로 김포의 여경래 셰프의 제자가 운영한다는 핫한 중식당 예약
약간의 웨이팅...너무 맛있어서 사진 찍는 것도 잊어 버림 ㅋ
숲속의 카페로 이동...음악이 용호씨 스딸...
사교성 캡인 그는 어느새 주인과 80, 90시대 음악과 문화로 얘기꽃을 피운다 단골예약...
산위의 카페라 접근성은 좋지 않았지만 커피도 맛있고 직원들과 대표님이 친절하고
애견 프렌드리 카페여서 다음에 꼬물이들하고 꼭 다시 오고 싶은 곳이었다
캠핑 기분내려고 바깥 캠핑존에 자리를 잡았다
본 건물은 2층이었는데 인테리어도 예쁘고 피아노도 직접 연주할 수 있는 것 같았다
다음에 후니에게 연주 부탁할 까보다..ㅎ
자기야...!
집에 와서 용호씨 카메라로..요즘 그는 다시 카메라 촬영 공부를 하고 있는데...
핸폰에 익숙해져서 영 낯설다...
너무 사실적으로 나와서 시로.. 모델 거부ㅎㅎㅎ
미스김 라일락이 한창 피고 있다
향기가 정말 진하고 좋아서 자꾸만 안방 베란다로 나가게 된다
꼬물이만 데리고 아파트단지내 산책....아직도 엘르의 빈자리가 허전하다...
엘르야 우리 예전처럼 같이 산책할날 꼭 올거야 힘내장 사랑해~~!!♡
♬Hélène Grimaud – Mozart: Piano Concerto No. 23: II. Adagio